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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연이은 건강 악재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앞서 최준희는 다이어트에 성공, 바디프로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윤활막염을 앓게 된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윤활막염은 관절과 건초, 활액포 등의 내면을 이루는 얇은 막으로 관절 등의 움직임에 도움을 주는 윤활막에 생기는 염증의 일종이다. 관절염, 통풍 등과 함께 발병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류머티즘 관절염과 함께 많이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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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준희는 2019년 난치병으로 알려진 루프스병에 걸린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후 유튜브 채널을 개설, 자신의 근황을 비롯, 열애 사실을 당당히 공개해 팬들의 응원을 받았고 루프스병 부작용으로 증량된 체중 중 44kg을 감량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지난 2022년 2월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 후 배우로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지만 그해 6월 돌연 전속계약을 해지, 현재는 인플루언서로 활약 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