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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CJ온스타일의 모바일 라이브쇼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를 통해 4년만에 공식 프로그램을 론칭한 한예슬이 첫 라이브부터 솔직한 입담으로 라이브 커머스에 새 바람을 몰고왔다.
이날 한예슬은 마치 자신의 드레스룸에 시청자들을 초대한 듯한 기분을 주는 '요즘 뭐 입지?' 코너를 통해 동반 MC인 모델 이호연과 함께 제품별 스타일링과 최신 패션 트렌드를 공유했다. 또 '나는 뭐 입지?' 코너를 통해서는 한예슬의 추천 스타일링과 착장 토크로 흥미를 자극했다. 나아가 '예슬Pick(픽)'을 통해 가장 마음에 드는 상품을 선택하고 활용 꿀팁까지 전수, 시청자들에게 '모찌'라는 애칭도 선사하며 한 시간에 걸친 라이브를 알차게 채우는데 성공했다. 이에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는 동시접속자수 35만명을 기록해 이후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이날 한예슬은 솔직 당당 어록들을 탄생시키며 주목받았다. 한예슬은 "평소에 스타일링 하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는 예쁜 옷을 입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성격도 좋아지는 것 같기 때문"이라고 밝히는가 하면, 자신만의 스타일링 노하우를 공개하며 "평소 스킨이 드러나는 걸 좋아한다"라면서 앙큼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한편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를 비롯해 CJ온스타일이 전격 론칭한 다섯 편의 신규 모바일 라이브쇼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CJ온스타일 앱과 웹, 라이브 커머스 전용 유튜브 채널 '핫딜 셋 넷 오픈런'에서 동시 생중계되며, CJ온스타일 앱의 '라이브쇼 캘린더'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