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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전수경이 신혼여행지가 병원으로 바뀌게 된 기막힌 사연을 공개한다.
1세대 뮤지컬 디바 전수경이 사선가를 방문한다. 올해 결혼 10주년인 전수경은 외국인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쌍둥이 딸들의 허락을 얻어내기까지의 러브 스토리까지 낱낱이 공개한다. 영어로 부부싸움을 하던 중 남편이 전수경에게 한국말을 하라고 했던 사연을 비롯해 '벌금제'를 통해 화해하는 부부만의 방법을 전수하기도 한다. 그리고 결혼식 당일 일어난 교통사고로 졸지에 전수경의 신혼여행지가 병원으로 바뀌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방송에서 밝혀진다.
수목원에 있는 파란 나라?!
에피소드 부자 전수경의 활약
자매들과 전수경이 이색적인 레스토랑에서 동굴의 특성으로 자연적으로 와인에 적합한 온도가 유지되는 저장고부터 1100만 원짜리 고가 와인을 구경한다.
한편, 전수경은 뮤지컬 <캣츠> 공연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리허설 날 배우들이 고양이 분장을 하고 서로를 알아보지 못했던 일화를 비롯해 공연 도중 친구인 배우를 찾았던 관객 에피소드, 배우 허준호가 관객에게 오해를(?) 샀던 이야기 등 <캣츠>에 얽힌 웃음보따리를 풀어놓는다. 또한, 한양대 연극영화과 출신인 전수경이 대학에서 권해효, 유오성과 함께 '마삼 트리오'였던 사연을 전한다.
1세대 뮤지컬 디바 전수경과 함께한 하루는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