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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여러 루머들에 눈물을 보였다.
이에 대해 전영미는 "너무 오해를 하고 계시다. 처음 출연한다 할 때 반대했다. 지금 할 때가 아니라 했다. 그때는 처음으로 저 사는 마포로 이사로 왔다. 이사온 지 얼마 안 돼서 출연하게 된 것"이라며 "한 방에 짐을 몰아 넣은 거다. 부엌이나 안방은 원래 쓰는 공간이니까 정리가 잘 돼있었다. 사람이 숨기고 싶고 창피한 게 있으면 숨기려 하지 않냐. 근데 얘는 짐 정리해주면 좋잖아 이러는 거다. '사람들이 오해할 수 있지 않냐' 했는데"라고 대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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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은 "정말 창의적이라 생각하는 게 생활고, 사치, 폭력 모든 게 다 있다. 믿는 분도 계신다"라고 자신의 루머를 언급했고 전영미는 "생활고 전혀 없다. 노후를 얼마나 똑 부러지게 잘했는지 20대부터 노후를 준비한 애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에 모든 재테크를 끝냈다. 평생 먹고 살아도 남을 정도다. 얘 힘으로 일군 거다. 아나운서 시절 적금을 든 걸로 부동산 투자를 했다. 그게 잘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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