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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2024 파리올림픽 펜싱 2관왕 오상욱이 국위선양 비주얼을 자랑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어? 나는 안 떠났는데?"라고 웃으며 말했고, 오상욱은 "당연히 본업 칭찬이 제일 좋다. 왜냐하면 그건 노력의 성과니까, 근데 잘생겼다는 칭찬은 어떻게 보면 부모님의 성과이지 않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가 "제가 아버지랑 똑같이 생겼다. 그래서 사람들이 어렸을 때 사진 보면 '와 진짜 아빠랑 어떻게 이렇게 똑같냐고 한다"고 말하자, 장도연은 "최고의 유전자"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