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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배우 박상민이 재판에 넘겨졌다.
박상민은 이날 새벽까지 과천의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양주 등을 마신 것으로 파악됐다. 차량·인명사고 등 2차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소속사 유엠아이엔터테인먼트는 "박상민과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박상민은 지난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해 스타 반열에 올랐다. 최근에는 연극 '슈만'에 출연하며 관객들과 만나기도 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