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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멜로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이언희 감독, 쇼박스·고래와유기농 제작)이 매 작품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는 김고은의 연기 계보를 공개했다.
이처럼 김고은의 다채로운 캐릭터 계보 에 눈길이 모이는 가운데, '대도시의 사랑법'의 재희로 돌아온 김고은이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시 한번 관객들을 매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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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와 직업을 넘나드는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해 온 김고은의 새로운 얼굴을 기대케 하는 '대도시의 사랑법'은 올가을 극장가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상영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원작을 영화화한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여자와 태생적 비밀을 숨기는 법에 통달한 남자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작품이다. 김고은, 노상현이 출연하고 '어깨너머의 연인' '미씽: 사라진 여자' '탐정: 리턴즈'의 이언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