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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펜싱 국가대표 출신 김준호 해설위원이 가족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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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준호는 5세 연상 아내와 결혼한 것에 대해 "25살에 결혼했다. 언제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싶은 게 있었는데 계획대로 됐다면서 "(아내가)둘째 낳고 자동차를 선물했다. 선수 때 아내가 헌신을 많이 해줬다. 아내가 5살 연상인데, 내가 필요하다는 건 다 사줬다. 그래서 둘째가 태어나고 크게 선물을 했다"고 털어놨다.
다만 김준호는 "제가 한 번도 알려준 적이 없는데 거실에서 펜싱 동작을 하고 있더라. 그래서 말리고 있다"고. 이에 박명수는 "아빠 닮아서 그럴 수밖에 없다. 금메달 또 나왔다. 말리지 말고 잘한다면 밀어줘라"며 응원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