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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푹 쉬면 다행이야' 방탄소년단 진이 직접 만든 낚싯대로 낚시에 도전한다.
먼저 이들은 통발을 던지고 머구리질을 하기 위해 바다로 나간다. 이때 낚시광으로 소문난 진은 직접 낚싯대를 만든다. 실제로 바다에서 참치를 잡아본 적이 있다는 진은 이번에도 "참치를 잡고 싶다"며 포부를 밝힌다. 자신만만하게 낚시에 나선 진이 어떤 생선을 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이 섬은 세계 5대 갯벌로 손꼽히는 서해에 위치하고 있어 갯벌 해루질까지 가능했다는 전언. 그러나 갯벌 해루질에 익숙하지 않은 일꾼들은 쉽게 식재료를 발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는데. 그중 진은 줍는 조개마다 빈껍데기만 남아 있어 "또 속았어"라며 좌절에 빠진다. 첫날 머구리질에서 집념을 보여주며 결국 전복을 잡는 데 성공했던 진이 이번에도 좌절을 이기고 갯벌 해루질 데뷔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방탄소년단 진의 낚시와 갯벌 해루질 결과는 오는 8월 26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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