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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영원한 오빠' 남진부터 '하정우 아빠' 김용건까지, 연말 시상식급 대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인 백일섭의 팔순 파티 현장이 전격 공개된다.
한편, 백일섭의 아들 백승우는 아버지의 팔순을 맞아 그동안 말하지 못한 마음속 진심을 고백한다. "40년 동안 기억하는 아버지는 최고의 아버지이자 최고의 배우"라며 아버지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낸 백승우의 편지는 '아빠하고 나하고'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생 잊지 못할 백일섭의 특별한 생일, 그 감동의 순간은 28일 오후 10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