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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민호가 오프닝 시퀀스의 춤을 언급했다.
김민하는 배우들이 촬영하기 직전에 엄청 떨려하고 연습하는 영상들이 많다. 왜인지 모르겠는데 엄청 떨렸던 기억이 있는데 특히 아기들이 춤출 때 너무 사랑스럽더라. 자기들은 어떻게 할 줄 모르는 모습들이 기억에 남았다. 음악이 켜지면 자기들끼리 거의 경쟁하듯이 췄다. 너무 재미있었다"고 했다.
이번 시즌에 새로 합류한 김성규는 "잘 추는 것보다는 시즌1의 시청자로서 봤을 때 이야기 속에서 볼 수 없는 표정들이 나와서 응원하며 즐길 수 있었던 부분이라 합류하며 걱정을 했다. 저는 그 부담감에 그 시퀀스를 찍기 전날 엘리베이터에서 춤을 추다가 갇힌 적이 있다. 한 시간 반 정도. 그런 에피소드가 있었다"고 했다.
'파친코'의 시즌 2는 총 8편의 에피소드로, 23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한 편의 에피소드를 애플TV+를 통해 공개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