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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심혜진이 '화보 여신' 포스를 드러냈다.
앳스타일 8월 호 화보가 공개되자마자 각종 포털과 커뮤니티를 뒤흔들 만큼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심혜진. 활동 복귀와 동시에 대중의 열렬한 반응을 얻은 그는 "과분하고 큰 관심을 주셔서 많이 놀랐다. 제 화보와 아들이 비슷하게 나온 사진을 모아서 올려줘서 참 감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 윤상과 큰 아들 앤톤의 반응은 어땠는지 묻자 "남편은 처음부터 제가 활동하는 것에 대해 응원해 줬고, 이번 화보 사진 보고 예쁘다고도 해줬다(웃음). 큰 애는 처음엔 약간 걱정하는 듯했는데, 화보 나오고 나서는 '엄마가 일하는 사진 보니 새롭기도 하고 정말 멋있고 좋다'고 해주더라"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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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인 윤상과 아들인 앤톤의 음악 중 심혜진 배우의 음악 취향은 어느 쪽에 가까울까. 그는 "특별한 취향 같은 건 없다"면서도 "요즘엔 라이즈 음악을 더 많이 듣긴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심혜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앳스타일 9월 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