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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앞으로 월, 화는 '신민아'와 함께.
손해영은 공부, 연애, 회사 생활까지 매사 무엇이든 적자 경고가 울리면 손익분기점을 따지는 인물로 급기야 승진 누락 위기에 놓이자 손해 보지 않기 위해 단기 신랑 알바까지 구해 가짜 결혼식을 꾸민다. 이에 매 작품 새로운 모습으로 인생 캐릭터를 갱신해온 신민아가 솔직하고 당차지만 러블리한 매력까지 가지고 있는 손해영을 어떤 모습으로 그려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그동안 신민아는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웃고 울게 만들며 대체 불가 매력을 뽐냈다. 특히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오 마이 비너스', '내일 그대와', '갯마을 차차차' 등을 통해 매 작품 캐릭터마다 사랑스러운 인물을 완성한 신민아. '로코 여신', '로코 퀸' 등 어떤 수식어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통통 튀고 러블리한 모습을 보여줬던 신민아가 이번에는 29금의 수위 높은 대사부터 찰진 비속어까지 섞어가며 매운맛을 보여준다고 해 신민아 표 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기대감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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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는 '손해 보기 싫어서'를 통해 김영대와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부터 한지현, 주민경과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찐 자매 케미까지 선보인다고. 더 나아가 승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직장인의 면모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에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인 신민아가 기존의 선보였던 캐릭터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보여줄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편, 신민아가 출연하는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는 오는 26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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