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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아이브(IVE)가 대세 아티스트로서 대체 불가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아이브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의 일환으로 오는 9월 4~5일 개최되는 일본 도쿄돔 일반 판매 오픈과 동시에 10초 만에 전석 매진 소식을 전했다.
아이브는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한국 가수로는 처음 'K-아레나 요코하마' 공연장에 입성한 것은 물론, 올해 1월 31일과 2월 1일 양일간 후쿠오카의 '마린 멧세 후쿠오카', 2월 7일~8일 양일간 오사카의 '오사카성 홀'에서의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7만 8천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아이브가 월드 투어의 피날레를 어떻게 화려하게 장식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아이브는 지난 3일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 이어 17~18일 양일간 개최된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SUMMER SONIC 2024)' 무대에서 서며 열정 가득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이브는 흠잡을 데 없는 무대 매너로 호응을 얻으며 '글로벌 페스티벌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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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소닉 2024'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아이브는 9월 4일과 5일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JAPAN)의 마지막 피날레인 도쿄돔 앙코르 공연을 앞두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