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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도경완과 장윤정의 딸 하영이가 첫 사생활을 공개한다.
엄마, 아빠 없이 둘이서만 공항에 들어간 연우와 하영이는 LA에서 처음으로 둘만의 사생활을 시작한다. 연우는 능숙한 영어로 의사소통을 척척 해내고, 동생 하영이의 손을 꼭 잡아주며 오빠로서의 면모를 발휘한다.
반면, 하영이는 영어가 서툴지만 노력하는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낸다. 하영이는 스스로 "하영이는 귀여워요"라고 말할 만큼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미국 현지에서 새로운 친구도 사귄다. 이름을 물어보며 다가온 미국 남자친구는 "안아줄까?"라고 묻고 하영이를 안아준다. 이에 하영이는 "나 심장 떨려"라며 수줍어해 이들의 만남이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도도남매 연우와 하영의 LA에서의 웃음, 눈물, 설렘 가득한 첫 사생활은 오는 9월 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되는 ENA 새 토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