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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김건우의 인생 첫 전셋집 입성기가 공개됐다.
이삿짐을 다 싣고 난 후 김건우는 다시 방으로 돌아가 "잘 산다 간다. 좋은 주인 만나라"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공개된 김건우의 인생 '첫 전셋집'은 엘리베이터가 없는 4층 집이었다. 영상을 보던 모벤져스들은 "어떻게 다 옮기냐"라며 김건우를 걱정했다.
짐을 정리하려던 중 김건우의 이사를 기념하기 위해 탁재훈, 허경환, 김희철이 방문했다.
미우새 형들은 전셋집 입성 기념 선물을 준비했고, 탁재훈은 새빨간 팬티를 꺼내며 "내가 이거 입고 대상을 받았다"라며 직접 입었던 팬티를 선물했다.
탁재훈은 "이건 사실 내것도 아니었다. 이상민한테 받았다. 걔가 이거 입고 빚을 다 갚았다"라고 말했고, 김건우는 "이거 몇명이 돌려 입은 거냐. 약간 흔적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이건 내가 많이 입었던 거다. 이거 한정판인데 직접 사온 거다"라며 유명 애니메이션의 티셔츠를 꺼냈다.
김희철은 "내가 있는 하얀집 이걸 입고 잘되서 산 거다"라며 탁재훈의 팬티 위에 매칭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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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는 걱정의 눈빛으로 바라보기 시작했고, 김희철의 장난에 감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건우는 형들을 위해 배달음식을 주문해 놓는 센스를 보여 형들의 박수를 받았다.
김건우는 이 집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원룸에 살았는데 가정집 같은 느낌에 살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김건우는 고모와 누나가 공인중개사를 하고 있어 도움을 받았음을 이야기했다.
한편 김건우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 피해자 문동은(송혜교 분)을 괴롭힌 가해자 손명오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