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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태연이 소녀시대의 장수 비결을 직접 밝혔다.
가비는 태연에게 "우리 셋이 불화가 있을 것 같냐. 불화가 있을 것 같다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하자 재재도 "센터하겠다고 싸울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태연은 "그렇게 한 번 지지고 볶아야 친한 거다. 한 번 싸워라"라고 조언했다.
또 "도망가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태연은"계약관계니까 꾹 참지"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올해로 데뷔 17년 차를 맞이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