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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리사, 재벌집 며느리되나..이번엔 하와이 데이트 목격

김소희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08-18 09:21


[SC이슈]리사, 재벌집 며느리되나..이번엔 하와이 데이트 목격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재벌 3세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또 포착됐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LISA, IN HAWAII WITH FREDERIC? (리사가 하와이에 프레데릭이랑 있는 거야?)"라는 제목의 목겸담이 올라왔다.


[SC이슈]리사, 재벌집 며느리되나..이번엔 하와이 데이트 목격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하와이의 한 식당에서 한 남성과 마주보고 앉아 있는 모습. 두 사람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다정한 연인의 분위기를 풍겨 시선을 모은다.

특히 해당 남성의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네티즌들은 이 남성이 리사의 재벌 남친인 세계적인 부호 프레데릭 아르노와 체형이 비슷하다는 근거로, 리사가 비공식 연인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추측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넷째 아들이다. 올해 초 태그호이어, 위블로, 제니스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LVMH 시계 부문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됐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해 7월부터 꾸준히 제기됐다. 이들은 데이트 현장이 여러번 포착됐다. 특히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의 가족과 함께 휴가를 떠난 파파라치 컷도 공개되며 결혼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리사 측은 열애설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는 상태.


[SC이슈]리사, 재벌집 며느리되나..이번엔 하와이 데이트 목격
다만 리사는 지난 16일 공개된 리사는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 게스트로 출연, 프레데릭 아르노와의 열애설을 간접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리사는 "'Rockstar' 가사 중 좋아하는 구절이 있냐"는 질문에 "Tight dress, LV sent it"을 꼽으며 명품 브랜드 'L사'의 가방을 꺼내 포즈를 취했다. 해당 브랜드는 리사의 열애설 상대인 프레데릭 아르노 가족이 소유하고 있는 브랜드다.

한편 리사는 지난 16일 새 싱글 '뉴 우먼'(NEW WOMAN)을 발표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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