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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1세대 걸그룹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베이비 복스 출신 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이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여전한 우정을 과시한 이들과 예능 출연을 함께하지 않는 또다른 베이비 복스 출신 윤은혜를 향한 의혹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90년대를 휘어잡았던 전설의 걸그룹 베이비 복스 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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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베이비 복스는 지난 4월 방송된 E채널·채널S 예능 '놀던언니2'에서도 윤은혜만 빠진 반쪽 완전체로 등장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당시 윤은혜는 스케줄 문제로 '놀던언니2' 출연이 불발됐고 불화설에 대해서도 부인하며 일단락지었다. 하지만 4개월이 지난 이날 '돌싱포맨'에서도 윤은혜만 쏙 빠진 베이비 복스 출연으로 팬들 사이에서 다시금 '불화설' 의혹이 불거졌다.
불화설 속에서도 이희진은 14일 자신의 개인 채널을 통해 "우리 언니 동생들 늘 든든하고 감사하고 사랑한다. 베이비복스, 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이라는 글과 함께 촬영 비하인드를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 글에서도 윤은혜가 언급되지 않아 불화설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