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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섯째의 성별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다섯째의 성별을 공개하겠다. 우리 또또는 남자일까? 여자일까"라며 바로 풍선을 터트렸다. 그때 파란색 컨페티가 등장, 정주리는 "왕자님 웰컴"이라면서 다섯째가 아들임을 밝혔다.
현재 네 아들의 엄마는 정주리는 "5형제가 된다. 5형제 맘이라 행복하다"며 웃었다. 정주리는 "지난달부터 알고 있었다. 남편이랑 초음파를 보는데 너무 익숙한 게 있어가지고 의사선생님께 '어! 보이네요?' 했더니 '확실하지 않다'고 말씀하셨지만 경력직이다 보니까 확실히 알겠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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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는 "임밍아웃 영상이 화제가 됐다. 감사하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신 거 제가 댓글 하나 하나 다 읽어봤다. 감사하다"며 인사를 건넸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