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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조정석이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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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조정석은 "그 당시에는 그게 메시지 같은 느낌을 받아서 크리스천 드라마 뮤지컬 아카데미 몇기였더라? 하여튼 거기를 회비를 내고 연기 선생님을 만나서 연기를 잠깐 진짜 정식으로 배우고 시험을 봤는데 (대학에) 붙었다"라며 "배운 기간이 한 달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조정석은 "그러니까 이게 신기하다. 그 일련의 과정들이 너무 자연스럽게 흘러갔다. 집에서도, 집이 좁아서 엄마랑 단둘이 살았는데 엄마가 설거지 하고 계시면 뒤에서 'Baby'를 추고 있었다. 그러면 엄마가 '어이구 됐다, 됐어. 동작이 됐다' 하셨다. 그러다가 기타도 치고 있고. 이런게 저는 되게 재밌었나 보다"라고 전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