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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올여름 극장가는 조정석으로 통했다.
조정석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 '파일럿'을 통해 몸 사리지 않는 코미디 연기와 섬세한 감정 연기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여름 영화라는 입소문을 끌어 올여름 최고 흥행작을 이끌고 있다. 오는 14일 개봉하는 1979년 대통령 암살 사건 재판을 다룬 영화 '행복의 나라'는 사전 시사에서 조정석의 밀도 있는 연기로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다는 평을 얻으며 예매율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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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여름을 보내고 있는 조정석은 오늘(11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유튜브 '요정재형'과 오후 6시 30분 JTBC '뉴스룸' 초대석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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