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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2기 출범을 알린 가운데 전 멤버 3인이 일제히 SNS를 개설해 관심을 모은다.
이에 어트랙트는 정산 등에 문제가 없었으나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가 멤버들을 빼돌리려 한다고 맞섰다. 더기버스 측은 탬퍼링 의혹을 강력 부인했으나, 결국 법원은 어트랙트의 손을 들어줬다. 어트랙트가 보여준 행보가 멤버들과의 신뢰를 깨트리거나, 계약 사항을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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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가운데 새나 시오 아란이 일제히 개인 SNS 계정을 개설했다. 이들은 별다른 멘트 없이 자신의 사진을 한 장 게재했고, 서로의 계정과 어트랙트 폭로계정만 팔로우 했다. 특히 관심을 모으는 대목은 대표 프로필 사진을 파워퍼프걸 그림으로 맞췄다는 것. 파워퍼프걸은 울트라 슈퍼 파워로 지구에 존재하는 못된 악당들을 물리치는 3인방의 활약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이 캐릭터를 프로필로 삼았다는 것은 여러가지 의도가 숨겨져 있음을 짐작케 하는 대목이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