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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언니네 산지직송' 덱스가 물 만난 악마 조교 시범을 선보이며 UDT 시절을 회상했다.
결국, 사남매는 다수결로 수영을 결정하고 숙소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사 남매는 "우리밖에 없다. 전세 냈다"며 텅 빈 해변의 한가로움을 만끽했다.
특히, 안은진과 덱스는 수영복을 갖춰 입고 바다에서 수영을 즐기며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화보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안은진은 덱스에게 "접영을 배우고 싶다"며 수영 지도를 받았고, 두 사람은 프로 수영 선수 못지않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사 남매는 바다를 배경으로 단체 사진을 찍고, 수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