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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허안나가 지난 5월 갑상선암 의심 진단을 받고 갑상선을 대부분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그는 영상을 통해 "올해 초 목에서 혹이 발견됐다. 병원에서 검사하니까 갑상선암일 수도 있다고 해서 입원하고 수술을 했다. 4분의 3을 잘라내서 그런가 그때부터 강아지 산책을 해도 피곤하고 밥을 먹어도 피곤하고 밥을 먹기 전에도 피곤하고 심지어 누워 있어도 피곤했다. 그래서 체력 기르는 법을 찾아봤더니 달리기를 하라더라. 달리기를 하려고 했더니 달릴 힘이 없었다. 그 뒤로 영양제를 먹으면서 운동을 하고 있다"라고 현재 상태를 전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5월 허안나는 "저 수술 잘하고 왔다. 사실 몇 달 전에 목에 혹이 발견됐다.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다"라고 수술 사실을 전해 걱정을 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