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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28년 만에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딴 국가대표 안세영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이어 "너무 축하드리고 몸이 안 좋은데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저도 배워야 하지 않을까 싶다. 너무 축하드린다"라며 "당신이 짱이다. 세계 1등이다. 귀국하면 꼭 한번 모셔보고 싶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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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안세영은 경기 후 "내 부상은 생갭다 심각했다. 대표팀이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다. 대표팀에 많이 실망을 했다. 수정샘이 나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눈치도 많이 보고 힘든 시간을 보내게 한 것 같아서 미안하다. 이 순간을 끝으로 대표팀과 계속 가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