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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연애가 마지막"…신지 "코요태 모두 결혼안해, 우리끼리 너무 재밌다"('4인용식탁')

고재완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4-08-06 09:31


"4년전 연애가 마지막"…신지 "코요태 모두 결혼안해, 우리끼리 너무 재…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4년전 연애하고 끝" 코요태 신지가 결혼관과 마지막 연애 시기에 대해 밝혔다.

지난 5일 방송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 신지는 배우 박탐희, 가수 나태주와 함께 현영의 집에 방문했다.

먼저 현영의 요리를 맛본 신지는 "언니가 좋은 사람이라서 음식이 다 맛있다"라는 칭찬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신지와 현영은 18년간 우정을 쌓아온 만큼, 두 사람의 인연은 끈끈했다.

신지는 "현영 언니가 좋은 이야기를 진짜 많이 해줬다. 그게 도움이 정말 많이 됐었다. 언니 덕에 많이 밝아졌다"라고 밝혔고, "단순하게 풀어갈 수 있는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없었다. 힘들 때 매일 전화했다"라며 현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4년전 연애가 마지막"…신지 "코요태 모두 결혼안해, 우리끼리 너무 재…
이어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가운데, 신지는 마지막 연애 시기를 공개했다. 신지는 "4년 전에 4년 연애하고 헤어졌다. 연애 중 가장 좋게 헤어졌다. 그 이후 남자를 만나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신지는 "코요태 활동이 바빠지고, 나이가 차면서 연애와 소개팅을 못 하겠다"라고 고백하는가 하면, "18살 때부터 숙소 생활을 했다. 혼자인 게 익숙해졌다. 비혼주의자는 아닌데, 코요태 중 한 명도 결혼을 안 했고, 우리끼리 너무 재밌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신지가 소속된 코요태는 최근 첫 미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다양한 무대를 휩쓸며 관객과 만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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