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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실화 재구성 코너 '사건수첩'에서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 MC 그리가 해병대 입대 전 '탐비'를 찾는다. 또, '탐정 24시'에서는 '갈매기 탐정단'이 '결혼 6일 만에 도망친 베트남 아내'를 추적하며 곤란한 진실과 맞닥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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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구라 아들' MC 그리가 해병대 입대 전 마지막으로 '탐정들의 영업비밀'을 찾았다. 원조 '힙합 비둘기' 데프콘은 "그리 씨, 자기소개 랩으로 부탁드린다"는 너스레로 MC 그리를 환영했다. 이에 MC 그리는 "같은 업계끼리 그러면 안 된다"며 손사래를 쳤다. 데프콘은 "같은 업계라니, 저 개그맨이에요"라며 강한 부인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자 MC 그리는 "저는 이제 군인입니다..."라며 곧 입대를 앞둔 현실에 자학개그를 날려 폭소를 유발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