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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카라 멤버 박규리가 안와골절 수술 후 모습을 직접 공개했다.
그러면서 "토트넘 옷도 입고, 유니폼을 못 구했다"면서 '손흥민 세트' 임을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회복에 전념을하고 있다"는 박규리는 "입이 크게 안 벌어진다. 부드러운 거는 한 달 정도 먹으라고 해가지고 계속 죽만 먹고 있다"고 했다.
또한 박규리는 자신의 유튜브 업로드를 홍보하며 "슬플때 웃는 자가 일류라고 누군가가 그랬다"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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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갑작스러운 얼굴 부상 소식에 성형 의혹, 교제 폭력 등의 수많은 억측과 루머가 쏟아졌다. 이에 소속사 측은 "개인 일정을 소화하다가 낙상 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었다"고 사고 경위를 자세히 밝혔다.
또한 박규리 역시 "다친 사람에게 그러고들 싶을까. 말로 얼마나 큰 업보를 받으시려고 그럴까"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안와골절 수술 후 박규리는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스페셜 DJ 로 활동을 재개한다. 그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 간 '영스트리트' 청취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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