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엄마친구아들' 정해인의 '엄친아' 매력이 드러난다.
무엇보다 정해인의 첫 로맨틱 코미디라는 점에서 어느 때보다 뜨거운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해인은 외모, 성격, 능력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엄친아 '최승효' 역을 맡았다. 건축사 사무소의 대표이자 주목받는 젊은 건축가로, 그의 평화로웠던 일상은 배석류의 컴백으로 위험천만한 버그가 발생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최승효는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수트핏과 비주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건축가로서 실력과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최승효는 그야말로 성공 가도를 달리는 중. 특히 환한 미소로 밝은 에너지와 건강미를 발산하는 그의 과거도 베일을 벗으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전도유망한 수영 선수 출신이었던 것. 최승효가 그 시절의 꿈을 포기하고, 지금의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은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