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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영화 '리볼버'(오승욱 감독, 사나이픽처스 제작)가 172개국에 선판매를 완료하며 해외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리볼버'는 '무뢰한'으로 섬세한 갱과 밀도 있는 연출력을 입증한 오승욱 감독과 장르물 명가 사나이픽처스의 재회로 제작 단계부터 주목받았으며,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과 김준한, 김종수, 정만식 등 베테랑 연기파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거침없는 직진 서사 위로 쌓아갈 심리적 긴장감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묘한 케미스트리, 눈을 뗄 수 없는 감각적인 프로덕션까지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전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리볼버'의 해외 흥행세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