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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손담비가 시험관 시술 2차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손담비는 "시험관 자체가 워낙 다 힘들다. 그리고 계속 오래될수록 더 힘들다. 사실 첫 번째, 두 번째까지는 될 거라는 게 (희망이) 있지만 오래되면 좀 힘들긴 하다. 우울한 게 많다더라. 그리고 체력도 떨어지고 살은 말도 못 하게 많이 찌고"라며 "난 얼굴은 안 쪄서 다행인데 기본으로 그래도 7~8kg는 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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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담비는 5세 연상의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2022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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