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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신랑수업' 이다해가 세븐과 결혼 1년 만에 혼인신고를 마쳤다.
이날 방송에서 화상 회의를 마친 뒤, 두 사람은 거실에서 '여자만 되고 남자는 안 되는 운동 자세' 등 요즘 유행하는 '챌린지 따라잡기'를 하면서 쿵짝 케미를 발산했다. 그러던 중 이다해는 "중요한 서류를 써야 한다"며 사전에 구청을 답사한 뒤 가져온 혼인신고 서류를 꺼냈다. "작년 5월에 결혼했는데 타이밍을 놓쳐서 1년만에 혼인신고를 하게 됐다"는 이다해는 세븐과 나란히 서류 작성을 했으며 작년 결혼식 영상을 다시 보다가 울컥했다. 특히 이다해는 "혼자 신부 입장을 하는 날 위해서 성큼성큼 다가와준 세븐의 모습에 눈물이 났다"라고 그때의 감동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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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