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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비보티비' 백지영이 현실 부부의 모습을 밝혔다.
송은이는 "하임이 단 거 잘 안 먹이지 않냐"고 말했고 백지영은 "잘 안 먹는데 애들 음료수를 너무 좋아한다. 다른 건 진짜 안 먹는다. 얘는 군것질이 김이다. 김을 진짜 좋아한다. 그거 말고는 군것질을 안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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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송은이는 "데이트 하다가 헤어져야 하는데 그거 안하고 항상 같이 있어서 너무 좋다는 건 많이 들어봤다"고 했고 백지영은 "그건 신혼 때 잠깐"이라고 밝혔다. 백지영은 "계속 같이 있으면 떨어져있는 시간이 필요할 때가 있다"며 "나는 석원 씨가 가끔 지방 촬영하느라 며칠 내려가 있고 나는 해외 투어 하느라 며칠 외국 나가 있지 않냐. 길게는 열흘씩 떨어져있고 난 우리 직업이 그래서 너무 좋다"고 밝혔다.
백지영은 "일부러 '나 시간이 필요한 거 같아'라며 3일씩, 4일씩 떨어져 있으면 얼마나 그렇겠냐. 원하지 않아도 그런 시간이 생기니까 너무 좋은 거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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