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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내가 임신한 게 큰 죄처럼" 배우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이 임신 후 속마음을 털어놨다.
행복 해야 할 시기. 그러나 이들 가족은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출연 후 갈등이 생겼다. 당시 방송 후 "장정윤 작가, '매정한 계모와 비정한 아빠 됐다''"라는 등 자극적인 기사들이 쏟아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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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장정윤은 "자꾸 당사자인 나를 빼고 수빈이랑 당신하고 나에 대해 이야기하면 나는 당신 때문에 오해가 풀리는 게 아니라 더 쌓일 것 같다"고 했다. 결국 김승현은 "그만하자""라며 촬영 중단을 요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이들은 서로 얽힌 오해를 풀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