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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행복의 나라'가 개봉 첫 주 광복절과 주말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또한 8월 17일 무대인사는 롯데시네마 청량리를 시작해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를 차례로 방문하고, 이어 8월 18에는 롯데시네마 김포공항을 시작으로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씨네Q 신도림, CGV 영등포,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방문해 무더위에 지친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사함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8월 14일 개봉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