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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 '불륜·이혼설' 악재 속 경사 "♥박애리 교수 합격 축하해주세요!"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4-07-25 08:26


팝핀현준, '불륜·이혼설' 악재 속 경사 "♥박애리 교수 합격 축하해주세…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최근 루머로 인한 고소 등으로 마음 고생을 했던 팝핀현준이 아내 박애리의 경사에 직접 축하 파티를 열었다.

25일 팝핀현준은 "제 색시 박애리가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한국음악과 전임교원으로 교수 최종 합격을 하였습니다♥"라며 행복해 했다.

그는 "축하해주세요 #팝핀현준 #박애리 #교수님 #축하합니다"라며 온마음으로 아내 박애리에게 축하 메시지를 건넸다.

영상에서는 팝핀현준의 가족들과 박애리의 제자들이 모였다.

시어머니는 박애리의 딸에게 "교수 딸 옆에 가. 어휴 장하다 장해"라며 며느리를 자랑스러워 했다.

박애리는 "어머니 덕분입니다. 사랑하는 우리 남편 덕분이고 응원해준 따님 덕분이고 함께해준 제자님들 덕분이다"라며 축하 케이크의 초를 불었다.

앞서 팝핀현준은 '댄스학원 제자와의 불륜설' 가짜 뉴스에 분통을 터뜨렸다. 가짜 뉴스에는 '팝핀현준이 댄스학원을 열었는데, 이 여자는 팝핀 현준의 제자다. 그 여자의 정체는 팝핀 현준의 딸보다 고작 5살 연상이라는 사실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팝핀현준은 "나는 댄스학원을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따위 가짜뉴스에서 나오는 내용은 X소리"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요즘은 아이들도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얻고 다양한 소통을 만들어 가는데 이런 나쁜 사람들 때문에 괜한 에너지를 써야 하는 게 참 화나고 기분 나쁘다"며 "법으로 만들어서 가짜뉴스 그리고 인터넷 테러분자들 처벌할 수 있길 바란다. 혹시 이런 유튜버들 잡을 수 있거나 고소 가능한 방법이 있다면 알려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이보다 앞서 1월에도 팝핀현준은 아내이자 국악인 박애리와의 이혼 가짜뉴스에 당한 바 있다. 당시에도 가짜뉴스에는 두 사람이 별거 중이며 법원의 재산분할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이에 팝핀현준은 "이 가짜뉴스 좀 어떻게 못 잡나요? 여러분 저희 잘살고 있습니다. 이혼 안 했습니다. 할 생각도 없고요"라며 다정한 사진을 공개해 대응한 바 있다.

한편 팝핀현준은 지난 2011년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가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돈독한 결혼생활을 공개한 바 있으며, 유튜브를 통해 소통하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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