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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100억대 쇼핑몰의 CEO이자, 90년대를 주름잡던 그룹 투투의 황혜영이 남편의 반찬투정을 단번에 없앤 방법을 공개한다.
한편, 사연 속 부부는 아이가 생기지 않는 것 빼고는 모든 것이 화목한 가정이었다. 교수인 남편이 고작 무말랭이 때문에 3개월째 가출한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던 아내는 남편 직장인 학교까지 찾아갔지만, 돌아온 것은 냉대뿐이었다. 의뢰인이 이유를 물어도 남편은 "그걸 왜 나에게 물으냐"며 모르쇠를 시전했다. 심지어 시댁에서도 "괜히 네 입으로 소문내서 네 발 네가 찍지 말라"는 말과 함께 찬 바람이 불었다.
남편의 진짜 가출 이유를 찾기 위해 본격적인 조사를 시작한 탐정은 한 여성과 유아용품을 고르는 남편을 포착했다. 거기다 남편의 현재 주거지는 아내도 잘 아는 장소로 밝혀져 경악을 자아냈다. 과연 남편의 진짜 가출 이유는 무엇인지, 경악스러운 반전은 본 방송에서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