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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야구대표자 : 덕후들의 리그'가 첫 토론부터 한 치의 양보 없는 공방전을 펼친다.
이날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의 두 번째 영구결번 이대호 선수는 첫 화에서 롯데자이언츠를 다룬다는 소식에 만족의 기립박수를 보낸다고. 이어 첫 화에 나올 구단이 "롯데 일 수밖에 없어"라며 이유 있는 자신감을 드러낸다고 해 그 이유가 궁금해진다.
또한 야외 구단 MC 엄지윤은 'KBO새내기'다운 시선으로 사직 구장 곳곳을 소개하며, 롯데자이언츠의 특징과 매력은 무엇인지 낱낱이 알려줄 계획이다. 스튜디오에서는 10명의 대표자가 'KBO 최고의 인기 구단은?'이라는 주제로 거침없는 돌직구 토크를 주고받는다.
이 밖에도 구단 부심으로 똘똘 뭉친 대표자 10인의 끝날 줄 모르는 자기 구단 자랑 타임과 더불어 KBO 전직 선수들에게 듣는 생생한 에피소드 등 야구에 대한 정보들이 끊임없이 쏟아질 예정이다. 이에 '야구대표자 : 덕후들의 리그' 첫 화에서 1위를 차지할 구단은 어디일지, 본편을 향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야구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다루는 신개념 토론 예능 '야구대표자 : 덕후들의 리그'는 21일 일요일 오후 5시 1화가 전격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