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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아이슬란드 현지 배우 손님이 서빙하고 있는 배우 최우식 박서준이 배우임을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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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27년 전 서울에 방문했었다. 북한 경계선까지 갔었다"며 "당시에 조그마한 명품 가게들이 있고 그냥 땅이다. 그때 그게 한국의 현실이었다. 무대 커튼 뒤를 연 느낌. 당시 아주 독특했다"고 회상했다.
최우식이 서빙을 오자 "기생충 너무 멋지다고 생각해요. 제가 본 최고의 영화중 하나입니다"라고 말했다. 알고보니 그 손님은 현지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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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을 새도 없이 영업하던 멤버들. 다음날 선발은 박서준. 박서준은 "새 메뉴 출격합니까? 닭갈비가 기깔나긴하다. 재료 사야하는데.. 내일 저녁 영업부터 가능하겠다"며 새 메뉴를 예고했다.
밤에 잠들기 전 고민시는 "아이슬란드 와서 커피 사과 먹을 시간 있을줄 알았는데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들줄이야"라며 끙끙댔다.
다음날 이서진은 "얘들 일은 잘하더라. 어제 보고 깜짝 놀랐다. 얘네들이 언제부터 일을 이렇게 잘했지? 진짜 식당하는 애들인가 싶어. 배우라서 집중력이 좋은것 같다. 나만 ?馨 다 잘나가는 배우들이잖아 나는 더이상 집중이 안돼"라고 셀프 디스하며 멤버들을 칭찬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