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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무빙'의 배우 이정하와 고윤정이 신인남여우상을 수상했다.
이정하는 "먼저 멋진 이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엄마 한효주, 친구 고윤정에게 감사드린다. 또 강풀 작가님에게도 감사하다. 이게 '무빙'으로 서는 마지막 무대라고 들었다. 하고 싶은 걸 하겠다"라며 무빙의 대산인 "희수야 잡아줘"를 외치며 무대를 내려갔다.
또 아들 이정하의 수상을 보던 한효주는 눈물을 보이며 감격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청룡시리즈어워즈는 2022년 국내 최초로 오리지널 스트리밍 시리즈를 대상으로 열린 시상식으로, 넷플릭스부터 디즈니+, 애플TV+, 왓챠, 웨이브, 카카오TV, 쿠팡플레이, 티빙이 제작하거나 투자한 국내 드라마와 예능·교양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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