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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이정하가 신인 남우상을 받았다.
이에 '밤이 되었습니다' 김우석,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노재원,'소년시대' 이시우, '하이쿠키' 최현욱을 제치고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정하는 "멋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끌어 주신 감독님과 선배님 작가님 '무빙' 식구들, 회사 식구들, 가족한테 감사하다. '무빙'이 마지막 행사라고 들었다. 하고 싶은 거 하고 내려가겠다"며 극중 명장면을 재연하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