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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송강이 '스위트홈' 시즌3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송강은 지난 '스위트홈' 시리즈를 통해 삶에 대한 욕망도, 의지도 무엇 하나 품지 않던 '현수'가 괴물화 현상을 겪는 과정에서 인간성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며 사람들을 구하겠다는 열망으로 내면을 단단히 강화해가는 변화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캐릭터 싱크로율은 물론, 그가 보여준 놀라운 액션 장면들은 국내외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고, 이에 글로벌 스타로 떠올랐다.
또한 크리처물도 매력적이게 소화하는 이른바 '장르 파괴자' 송강은 최근 영화 '탈주'에서도 신선한 관능미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과 과거 인연이 있는 '선우민'으로 특별출연한 송강은 인물이 지닌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신비로운 아우라로 그의 정체에 호기심을 불어넣고 있다.
한편, 송강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는 19일 금요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