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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연예계 대표 노총각 전현무와 김종민이 실제 열애와 썸을 밝혔다.
결국 변기수의 활약으로 전현무 팀이 패했다. 권은비는 전현무에게 "전현무 선배님의 마지막 데이트는 언제일까요?"라고 물었다.
전현무는 "올해 1월에 했다. 사귀었다는 게 아니라 썸이었다. 밥도 먹고 만났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변기수와 김종민은 "하나 건졌다. 기자님들 퍼가세요", "많이 쓰시라"라고 장난쳤고 전현무는 "팀킬이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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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김종민에게 "여자친구 얘기를 좀 해 달라. 종민이랑 같이 아는 형이 있는데 그 형한테 다 들었다. 이름, 나이, 얼굴 다 안다"고 만나는 여성에 대해 캐물었다.
이어 전현무는 "얼마나 된 거냐? 내가 봤을 때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것 같다"라며 추궁했다. 김종민은 반박도 못하고 한없이 눈빛이 흔들리는 모습.
김국진은 "진짜 있구나? 나 종민이가 연애 인정하는 거 처음 본다"라며 멘탈 흔들기에 동조했다. 권은비도 "결혼 축하드린다"라고 축하를 더했다.
이에 전현무는 김종민에게 "멘탈 흔들렸냐, 안 흔들렸냐. 흔들렸다고 솔직히 얘기하면 멈추겠다"라고 말?다.
김종민은 "흔들렸다"고 솔직히 답했고 전현무는 "얘 멘탈이 얼마나 약하냐면 내가 들은게 없다. 같이 아는 형이 있는 건 맞는데 다 지어낸 거다"라며 진실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