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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남윤수가 부친에게 신장을 기부한 사연이 공개됐다.
병원 측은 "이식수술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수술을 마치고 회복해 퇴원하는 순간까지 늘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배우 남윤수 님. 그의 환한 웃음과 가족을 깊이 생각하는 선한 마음이 오늘의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았나 싶다"고 했다.
남윤수는 올해 초부터 활동을 멈춰왔던 바다. 2014년 모델로 데뷔한 이후 '인간수업', '연모', '오늘의 웹툰' 등을 통해 활약해왔던 그는 '인간수업' 이후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으나 최근 활동이 없어 궁금증을 남긴 바 있다. 그 사이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을 촬영해둔 상태로, 이는 편성이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