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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신애라가 변우석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신애라는 "제가 처음 봤을 때 이 친구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얼굴에 많은 모습이 있었다. 악역, 선역, 재미난 역을 맡을 수도 있겠고, 제가 함께 작업하면서의 느낌은 선한 친구고 사랑도 많이 받았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잘 됐으면 좋겠다. 잘 될 것 같다 싶었다"고 말했다.
신애라는 "'청춘기록'이 2020년도 작품이니까 4년 만에 드디어 빛을 발하게 돼 너무 좋더라. 제가 주변 잘 챙기고 이런 거 못하는데 일부러 축하문자를 보냈다. '너무 축하한다. 그럴 줄 알았다'고 했더니 '어무이~'하면서 반갑게 답 문자를 줘서 기분 좋았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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