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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방선아가 "연하였던 첫 번째 남편과 이혼한 뒤, 15세 연상의 남성과 재혼했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2연속 충격에 빠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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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후 스튜디오에 출연한 방선아는 "남편과는 어떻게 지내고 있냐?"는 3MC의 질문에 "첫 남편과 이혼을 했고, 그 후 15세 연상인 남성과 재혼했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또 다시 충격의 도가니에 빠뜨린다. 모두가 '말.잇.못' 하는 가운데, '게스트' 김효진은 "연하와 만났다가 받은 상처가 너무 커서 오히려 아빠 같은 든든한 남자를 만나고 싶었나 보다"라며 방선아를 이해하려 한다. 반면 서장훈은 "참 스펙터클하게 사신다"라고 고개를 가로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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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일어난 방선아는 아이들이 다 등원하자, 큰딸과 함께 집에서 상을 펴놓고 '포장 작업'을 시작한다. 부업으로 틈틈이 '포장 작업'을 하고 있다는 방선아는 "제가 갑상선에 문제가 있어서 힘든 일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딸과 같이 '포장 작업'을 하고 있는데, 한 달에 80만원 가량 벌고 있다"라며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음을 알린다.
급기야 방선아는 "신용불량자 상태여서 은행 대출도 못 받는다"라고 밝힌다. 방선아가 신용불량자가 된 피치 못할 사정을 털어놓자,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진짜 이 정도로 '답이 없네'라는 생각이 든 건 처음"이라며 단체로 한숨을 내쉰다.
과연 방선아가 "내 인생에 답이 없는 것 같다"고 토로한 사정의 전말이 무엇인지, 그리고 방선아는 '고딩엄빠'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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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