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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차승원은 '폭군 프로그램'에 관련된 걸림돌을 제거하려는 청소부 임상 역으로 다시 한번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다. '폭군'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각각의 캐릭터들이 정말 치열하게 흘러간다. 대본을 처음 봤을 때, 어떻게 과감하게 그려낼 것인지 궁금해서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마녀' 세계관과 이어진 것에는 "'마녀'가 동쪽이라면 '폭군'은 서쪽이다"며 "반대의 세계관이라 언젠가는 만나고 충돌할 여지가 있다. 이 정도로 일단 간략하게 설명할 수 있을 거 같다"고 소개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