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 박훈정 감독이 첫 시리즈물을 연출하는 소감을 밝혔다.
많은 명대사와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한국 느와르의 새 지평을 연 영화 '신세계'부터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던 캐릭터와 새로운 액션 스타일을 선보인 '마녀' 시리즈 등 독보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흥미로운 스토리와 감각적인 액션을 선보여온 박훈정 감독의 첫 번째 오리지널 시리즈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폭군'으로 드라마 입봉한 신인 감독 박훈정이다"라며 인사를 한 박 감독은 "극장이 아닌 다른 매체 작업을 했다. 처음이라 그런지 힘들었다. 드라마를 만드시는 분들이 존경스럽다"고 존경심을 표했다.
이어 "처음부터 그렇게 준비한 작품"이라며 "그래서 많은 팬이 보시면 유추할 내용이 많을 것"이라고 첨언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은 8월 14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