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을 둘러싼 지현우와 고윤의 갈등이 극으로 치닫는다.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촬영장에서 심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진 지영과 필승, 진단의 모습이 담겨 있어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필승과 진단이 날 선 대립을 이루고 있어 일촉즉발 분위기를 형성한다. 필승은 진단을 어이없는 얼굴로 바라보는 반면, 기세등등한 진단은 그에게 삿대질까지 하며 도발하고 있다.
배우로서 현장에 있던 지영 또한 눈앞에서 벌어진 두 사람의 모습에 화들짝 놀라고 있는데. 대체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34회는 14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